참 다행입니다 당신이 계셔서 참 다행입니다. 제 인생에 당신이 계셔서 정말 다행입니다. 쉽게 좌절하고, 쉽게 무너지고, 쉽게 주저앉는 제 곁에 당신이 계셔서 정말 다행입니다. 꿈을 가지게 하시고, 꿈을 키우게 하시고, 꿈을 포기하지않게 하시는 당신이 계셔서 정말 다행입니다. 어차피 인생은 혼자서 처절하게 .. 나/하늘의 소리 2011.01.10
나와 나, 오늘과 내일의 싸움 출처 : 디시 우갤 펌 http://gall.dcinside.com/list.php?id=married&no=609282&page=1&search_pos=-598829&k_type=1100&keyword=%EA%B9%80%EB%8F%84%EC%A7%84&bbs= Hero - Mariah CareyThere's a hero If you look inside your heart당신의 마음 속을 들여다 보면 거기엔 영웅이 있어요You don't have to be afraid of what you are자기 자신 그대로의 모습을 두려워하지 말아.. 나/나의 이야기 2011.01.08
당신의 바다가 되겠습니다 고등어 - 루시드 폴어디로든 갈 수 있는 튼튼한 지느러미로나를 원하는 곳으로 헤엄치네돈이 없는 사람들도 배불리 먹을 수 있게나는 또 다시 바다를 가르네몇 만원이 넘는다는 서울의 꽃등심보다맛도 없고 비린지는 몰라도그래도 나는 안다네 그동안 내가 지켜온수많은 가족들의 저녁 밥상나를 고.. 나/나의 이야기 2010.12.31
기억과 기록 <2009년 7월 22일 개기일식 중> 치매가 온 것일까. 예전부터 건망증이 심한 편이기는 했다. 그런데 요즘은 부쩍 심해지는 듯하다. 집중하고 있지 않으면 대부분을 잊어버린다. 특히 과거의 일들이 잘 생각나지 않는다. 예전에 어떤 일이 있었다고 얘기해도 전혀 기억나지 않는다. 많이 봤던 드라마나 .. 나/나의 이야기 2010.12.29
나의 달려갈 길을 다 달려가고 굉장히 열심히 달려왔다가고 생각했으나, 돌아보니 제자리 걸음입니다. 열심히 경영하여 많은 것을 이루어왔다고 생각했으나, 돌아보니 여전히 바닥 그 자리에 있습니다. 많은 것을 이룩하여 다른 이들에게 인정받아왔다고 자부했으나, 돌아보니 여전히 믿음을 주지도, 인정을 받지도 못합니다. 13년.. 나/하늘의 소리 2010.12.28
긍휼히 여길 것 긍휼히 여길 것. 긍휼히 여길 것. 긍휼히 여길 것. 어리니까, 아무 것도 모르니까, 그러니까, 이해해야 한다. 그래도 가끔은 나 자신도 뭐 이런 경우가 있나 싶어 억울해지기도 한다. 더 열심히, 더 많이 내 시간과 정성, 그 모든 것을 내놓았으나, 받아들이는 이는, 그저 귀찮다, 힘들다, 왜 다른 사람은 .. 나/나의 이야기 2010.12.09
존재 자체가 감동이다 11월 동안 내게 업무 과잉을 시켰던 외부 업무가 오늘로 끝이 났다. 정리하고 체크해 줄 서류를 마무리해서 방금 메일로 보내고 나니 또 나름 시원 섭섭한 마음이 든다. 내가 지금 사기를 치고 있는 게 아닐까 하는 의구심도 들었었고, 내 이야기에 귀기울이던 사람들 앞에서 고마운 마음도 들었었고, .. 나/나의 이야기 2010.12.02
윤이의 <바른 생활> 요즘 윤이 학교에서는 맨날 쪽지 시험을 치고 있다. 초등학교 1학년의 삶이 이렇게 팍팍하다니......ㅠㅠ 사실....내가 가장 싫어하는 부분이긴 하지만, 그래도 견뎌내야 할 부분이라 어쩔 수가 없다. 학부모 설문 조사 등에 시험이 너무 많고, 숙제가 너무 많다고 항의는 해보고 있으나, 또 어떻게 되려.. 나/독수리 날다 2010.11.23
휴대폰이 처음으로 고맙다 엄마가 직장을 다니다 보니, 결국 아이에 대해서 불안해질 수밖에 없다. 그래서 결국 저번주......윤이에게 휴대폰을 해주고 말았다. 사실 후배의 조카가 학원 버스가 오지 않아서 1시간 동안이나 운동장에서 기다렸다는 말을 듣고, 불안해서 안 사줄 수가 없었다. 그 학원 버스는 오다가 사고가 나서 어.. 나/독수리 날다 2010.11.12
상처와 치유 <대장장이의 하루 펌> 10년 전에 문학치료를 전공하시는 선생님 한 분을 알게 되었다. 아주 오랫동안 독일에서 공부하셨고, 지금도 열심히 학교에 계시는 분인데, 어제 너무나 우연히 그 분을 뵙게 되었다. 그 분은 나보다 13살 많으시지만, 여전히 열린 사고와 자유로운 영혼을 가지신..... '아줌마'.. 나/나의 이야기 2010.11.11